CHQ선재 제조업체 대호특수강 충주공장은 고용노동부로부터 공정안전관리(Process Safety Management, PSM) 이행상태평가에서 ‘S등급’을 취득했다고 9월 13일 밝혔다.

대호특수강 충주공장이 공정안전관리평가 ‘S등급’을 획득했다. (사진=대호특수강)

‘공정안전관리(PSM)평가’는 고용노동부가 중대 산업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사고 발생위험이 있는 사업장을 지속 관리·지도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.

국내 안전관리 분야에서 정부가 공인하는 최고 권위의 평가 제도로 공정안전자료, 공정위험성 평가서, 안전운전지침서, 비상조치계획 등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을 조사 평가한다.

고용노동부가 각 사업장에서 제공한 안전관리 보고서와 실제 현장 개선점을 바탕으로 평가해 등급은 ‘P(최우수)’, ‘S(우수, 충실히 이행)’, ‘M+(보통, 미흡하게 이행)’, ‘M-(불량, 심각한 미흡)’ 네 가지 등급으로 분류한다.

PSM 등급 평가는 사업장마다 4년 주기로 실시되지만 대호특수강 충주공장은 합병으로 인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신규공장으로 구분되어 고용노동부로부터 등급 평가를 시행하였고, 평가 결과 우수한 ‘S등급’을 받았다.

출처 : 철강금속신문